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or 신논현 6번 출구에 위치한 녘이라는 식당입니다.
이름만 보면 일본어 같지만 실은 영어랍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감각적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매장 설명, 음식 설명, 메뉴판 설명 등 너무 친절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널찍널찍해서 옆 테이블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대화 나눌 수 있답니다.
소개팅 자리 또는 연인과 이야기 등 부담 없이 하기 좋은 매장이에요!
그럼 시작할게요!
01. 매장 위치
주차 여부 : 가능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02. 인테리어
매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힙한 그래피티 아트가 있어서 순간 당황..
인스타용(?) 배경과
국내에서 유명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 마크가 있네요!
평일 저녁 8시에 매장에 도착했으나
이미 자리는 만석이고 10팀 정도 예약이 있었어요
ㅠㅠ...
창가인 경우 예약이 필수에요!
방문하시기 전 꼭 전화를 해보고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03. 메뉴판
동화책으로 전시된 메뉴판의 모습
뉴욕 파이닝 레스토랑과 다른 모습인 메뉴판(??)에 놀라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
녘에서 유명한 랍스타 파스타와 갈비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04. 음식 사진
처음에 뭐지?
라고 생각한 랍스타 파스타입니다.
메뉴가 나오면서 동시에 직원분께서 음식에 대한 설명
먹는 법, 거품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줍니다
거품이 없어지도록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미디움 레어 굽기의 살치살 스테이크입니다
소스는 직원분께서 직접 부어줍니다.
(소스 붓기 전, 스테이크 단면을 자른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적당한 굽기와 피클 버섯, 그릴드 케일의 조화가 제대로였던 갈비 스테이크였습니다!
소개팅 장소, 데이트 코스로 고민이 많다면
오늘 저녁은 강남 녘에서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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