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극락 이자카야
안녕하세요. 길이에요!
혹시 홍대 메인 거리(클럽 거리)를 아실까요?
상상마당과 삼거리 포차를 주변에서 이렇게 맛있다고?
느꼈던 꼬치집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 매장 방문 전 TIP
11시 이후 1+1 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요.
아쉽지만, 11시 이후 방문하는 고객분들에게는 큰 메리트!
또한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시고 상품 받아 가세요!
극락 인스타그램 👇
📍 매장 위치 안내
⌛ 운영시간 : 16:30 - 03:00 (라스트 오더 : 02:30)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내부 주차 불가능 / 인근 공영주차 권장
🏢 매장 인테리어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요.
메이드 클럽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도착 후, 4층으로 도착하면
일본 현지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다양한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상태에요.
외부 및 테라스 공간도 확인되는데, 방문한 날 너무너무 칼바람이라 ㅠㅠㅠㅠ
나가지는 못했어요
야외도 가능하다면 단체 모임으로 회식하기도 최고일 듯!
고층이다 보니, 메인 거리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금, 토요일이라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할 텐데
제가 방문한 게 일요일이라 한적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메뉴판
티오더로 주문이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제일 추천하는 건 세트 메뉴 오늘의 꼬치 + 탕
이걸로 주문하세요!
꼬치는 개인이 원하는 걸로 변경이 가능하며
탕도 변경이 가능해요
그걸 모르고 전 단품으로 주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부 ㅠㅠㅠ
📌 메뉴
기본 안주로 제공되는 과자는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해서
씹으면서 안주 기다리기 좋았어요.
다른 술집에서는 오래돼서 눅눅한 걸 제공하는데, 그런 걸 먹으면 화남!!
또한 바로 주류도 나왔으며
달달한 샤인머스켓사케하이볼(7,000원) / 얼그레이 하이볼(8,500원)이에요
개인적으로 샤인은 너무 달아서 얼그레이를 강추!
극락에 포인트 중 하나가
이로이 방식을 도입해서
캠프파이어처럼 가운데 숯불을 넣어서 따뜻한 상태로 탕과 꼬치를 먹을 수 있어요!
주문한 꼬꼬탕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닭 한 마리"에요 ㅋㅋㅋㅋ
통후추가 들어가서 후추 맛이 강한 육수 베이스로
소주를 마시는데 오히려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닭고기 먹기 편하도록 소금도 별도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닭 한 마리 같아서 ㅋㅋㅋㅋ 칼국수 면을 넣고 싶었는데
칼국수 면이 사리로 제공되지 않아요! 사리는 우동만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 하이볼만 마시려고 했는데,
결국 꼬꼬탕에 소주 한잔 ㅋㅋㅋㅋ
소주잔이 대나무잔으로 제공되는데, 대나무의 향 덕분에 소주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극락에서 좋았던 게 주문한 꼬치를 모래에 꽂아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완성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무관해요!)
캠프파이어 온 듯한 이 느낌
개인적으로 먹었던
꼬치 베이스 양념 중 1위라고 선정할 만큼
꼬치 맛집이에요. 정말 꼭 드셔보세요!!!
다만 극락에 단점도 있어요
첫 번째 단점은 저처럼 꼬치를 모래에 제대로 박아두지 못하면 쓰러지는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두 번째 단점은 참숯불이 온도가 식어서 탕과 꼬치가 점점 식어버리는 단점이 있어요.
그런 경우 직원분들에게 숯을 더 넣어달라고 하면 해결되니
꼬치가 쓰러지는 대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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