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험일지/맛집

오마카세급 1++ No.9 등급 한우 맛집 금천구청 으뜸숙성한우

길리버여행기 2023. 12. 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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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으뜸숙성한우


안녕하세요. 길이에요!

혹시 소고기 좋아하시나요?

그것도 한우에 투쁠이라면...?

100g당 2만 원 중반에 먹을 수 있는 그곳

으뜸숙성한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 매장 방문 전 TIP

네이버를 통해서 예약 방문을 진행하면 육회 100g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날씨가 안 좋으면 호가든까지 1잔...?

무조건 받아 가세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euddeum_korean.beef/

 

📍 매장 위치 안내

⌛ 운영시간 : 평일 17:00 - 23:00 (L.O 22:30) / 주말(금, 토) 12:00 - 23:00 (L.O 22:30)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상가 내에 주차 가능 / 2시간 무료

 

✋ 잠깐! 한우 투쁠에도 차이가 있는 걸 아실까요?

왜 매장 이름이 No.9인지 아실까요?

저도 사장님이 알려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투쁠한우에도 세부적인 등급이 나눠져있어요

소고기 등급 체계표(좌) / 마블링에 대한 등급표(우) ※ 자료 출처 : 한우자조금관리위원

고기에 있는 마블링에 따라서 1++도 한국 기준으로 7 ~ 9 등급을 나뉠 수 있어요.

근내지방도가 15.6 ~ 17%는 No.7

근내지방도가 17 ~ 19%는 No.8

근내지방도가 19% 이상은 No.9

해당 등급만 받는 고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매장 이름이 으뜸숙성한우 No.9이에요!

믿을 수 있는지 매장 앞에 고기 도축 증서를 매일 부착하고 계셨어요!

 

🏢 매장 인테리어
매장 가는 길
 게이트 2번에 도착 후 건물 내부로 입장합니다.
매장 가는 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른쪽으로 돌면 으뜸 한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석, 바석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편의시설
 아이와 함께 오는 고객들 분을 위해 아이 의자와 아이는 무려 구슬 아이스크림을 제공!!

(저도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외투도 별도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주문 후에는 숙성되고 있는 고기를 바로 꺼내오는 걸 볼 수 있어요.

 

📒 메뉴판
 메뉴판이 많아서 고민이라면

무조건 세트 메뉴로 주문하는 게 이득입니다.

단품은 100g당 2만~4만 사이이지만, 세트는 2만 원 중반으로 먹을 수 있어요.

 
 
모듬세트 中, 한우 고기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
기본찬
밑반찬
 
 
기본 제공되는 밑반찬이에요.

소고기는 개인적으로 밑반찬과 같이 먹는 게 아닌 고기와 소스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딱 알맞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어간장(좌) / 생와사비(중) / 천일염(우)
 
 
어간장 같은 경우 100% 국산 생선을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하여 5년 이상 숙성시킨 천열발효 어간장이에요!

간장만 따로 먹어도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은 어간장에 고추를 넣어서 드세요!

화로에 세팅되는 숯은 비장탄으로, 숯 냄새나 연기가 거의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등장한 메인 메뉴!

모듬세트 中 (350g) / 89,000원
 등심, 차돌박이, 업진살, 갈빗살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손님들 고기 먹는 속도에 맞춰서

사장님께서는 세미 오마카세 느낌 이라고 표현하셨어요 ㅎㅎㅎㅎ

한우니까 우마카세!

등심 / 차돌박이

등심 같은 경우 레스팅까지 직접 하셔서 속까지 알맞게 구워주십니다.

 다 구워진 고기는 별도의 접시에 담아주시며,

육즙으로 가득 찬 등심!!!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하 또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

 차돌박이 중 기름이 꽉 차 있는 부위가 있어요.

사장님께서 알맞게 구워주셔서 제공해 주셨는데, 대창 맛이 느껴지는!!!!

갈빗살과 업진살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못 찍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우 고기된장찌개 / 7,000원

 

이거 꼭 주문하세요!!!

된장찌개라서 기대 안 했는데, 곰국 베이스에 살짝 된장을 풀어서 담백하면서 짭조름한 게 마지막에 밥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예요

거기다가 고기까지 듬뿍!!!

 결국 밥까지 넣고 알맞게 다시 끓여주면, 진짜 맛있습니다 ㅠㅠㅠㅠㅠ

마지막은 빈 접시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 하나 남긴 게 없는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은 리뷰 노트를 통하여 본 업체에게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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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s by sug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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