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수영을 다녀오고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방문한
'송돈'
첫 방문에 바로 만족시켜준 모둠 젓갈과 껍닥살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01. 위치 안내
주차 : 가능
02. 인테리어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해서 인증한 맛집이에요.
빈 와인으로 한쪽 면을 꾸민 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희는 일요일 5시에 방문해서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이후에 매장이 손님들이 오시더니 6시 되니 만석이더라고요!
테이블에 있던 조명은 순간 나이트인가 헷갈린 ㅋㅋㅋ
03. 메뉴판
처음에는 세트메뉴(송돈 작은 도마)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모둠 야채에서 모둠 젓갈로 변경이 안된다고 하여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04. 음식 사진
송돈에서 제공해 주는 밑반찬이에요.
샐러드를 주는 고깃집은 처음!
그러고는 순서대로 양파겉절이, 대파김치, 유자열무피클이에요
밑반찬들이 새콤달콤해서 고기랑 싸먹으니 감칠맛이 더 돌아요
소금 같은 경우 "태안 자염"이라고 해요
일반 소금보다 짜지 않고(물론 많이 먹으면 짜요!) 단백함 맛이 강해요.
3종 소스는 표고버섯 와사비, 토하젓, 고사리짱아지 순서에요
할인행사 중인 소비뇽 와인
소주를 주문하려다가 저렴한 가격에 와인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한 ㅋㅋㅋ
스위트하면서 바디감은 낮아서 고기랑 먹기 좋습니다.
숯은 참숯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추가로 주문한 모둠 젓갈이 나왔습니다.
다시마는 미제공인데 서비스로 주셨어요!
처음 먹어보는 젓갈들인데
다 짜지도 않고 맛있고 특히 칠게장이 미쳤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장을 비려서 못 먹는데, 비리지도 않고 게의 담백한 맛이 느껴졌어요.
주문한 목살과 껍딱살이 나왔어요!
껍닥살은 수요일, 일요일만 판매하는 한정 판매 메뉴 중 하나며,
껍데기와 오겹살 부위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껍데기의 씹는 맛과 오겹살의 부드러운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요.
직원분께서 고기는 다 구워주세요.
목살 같은 경우 소금(태안 자염) 과 먹어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칠게장과 먹는 걸 추천해요!
2인분으로는 부족해서 결국 추가 주문한 오겹살
오겹살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구워주셨습니다 ㅎㅎ
단골로 변하는 맛집 '송돈'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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