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험일지/맛집

[사당] 노포 느낌과 등산객이 인정한 맛집 「명동칼국수」

길리버여행기 2023. 3. 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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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4코스를 정복 후

허름한 외관에 명동칼국수집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해서 대부분 등산복 차림으로 방문한 상태였어요.

그럼 어떤 모습이었는지 같이 구경해 볼게요.

01. 위치 안내

 

주차 여부 : 불가능

영업시간 : 11:30 ~ 23:30

저희는 둘레길로 나온 상태라 걸어가야 했지만

역 기준으로는 11번 출구와 가까워요!

02. 인테리어
 

 

토요일 오후 1시 2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의 70% 정도가 이미 고객으로 만석!

손님 대부분 등산복 차림이에요

03. 메뉴판

저희도 단체이다 보니

닭 한 마리 칼국수+ 모둠전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래된 노포 느낌이 콩의 효능 게시판에서 느껴졌던 ㅋㅋㅋ

 

04. 음식 사진

3종의 밑반찬이 제공돼요

마지막 밑반찬은 밴댕이 젓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ㅠ)

김치는 칼국수에 먹기 좋도록 겉절이 느낌이 강해요

 

모둠전 / 19,000원

닭 한 마리 칼국수보다

먼저 나온 모둠전으로

 

한잔해야죠!

역시 운동 후 막걸리는 달달합니다

닭 한 마리 칼국수 2인분 / 24,000원

그리고 나온 닭 한 마리 칼국수

통으로 나온 닭 한 마리이기 때문에 바로 드시면 안 돼요

떡이랑 감자만 먼저 드시면

 

이모님께서

직접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다 나왔으니 한 잔!

 

참고로 같이 나오는 종지는 간장 종지가 아니에요!

닭 한 마리 칼국수 양념 종지에요. 그걸 모르고 간장을 넣었다가

뼈통이 간장 한강이 되어버린

닭 한 마리를 다 드셨으면

칼국수를 넣어드시면 됩니다!

 

 

#명동칼국수

등산하고 오셔서 피곤하신가요?

칼국수에 파전으로 맛있는 막걸리 한잔하고 오세요

 

저와 비슷한 성향이라면

https://m.place.naver.com/my/5d74e9178f87a842bcdca274/review?categoryId=&filter=image&sort=recentDesc&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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