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항방양육관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오늘은 "이수 맛집" 하면 꼭 기억해야 할, 한적한 이수역에서
진짜 맛있는 양꼬치를 맛볼 수 있는 항방양육관에 대해 소개해 볼게요.😘🥰
양꼬치를 마지막으로 먹은 게 언제지 싶어서 친구와 함께 방문했는데요
기대 이상의 경험을 하고 왔답니다.
혀를 춤추게 만드는 본토 중국 음식과 훌륭한 분위기가 있는 이곳,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볼게요!
🏢 인테리어
항방양육관은 이수역 12번 출구에서 나와 "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요.
골목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대로변에서도 간판이 보이기 때문에, 한눈에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이곳은 주차🚗 가능해요.
이수역 주변에서 주차되는 가게 찾기 힘든데,
항방양육관은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를 가져와도 전혀 부담이 없는 곳이에요. ✨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느껴진 깨끗한 실내와 널찍한 좌석 배치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단체 모임, 회식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넓고 자리 간 간격도 여유로웠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기에 내부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는데,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명이 너무 어둡지 않아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이용할 만한 장소였습니다.
📒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양꼬치뿐만 아니라 많은 중국 본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구성이었어요.
항방양육관의 대표 메뉴 '양꼬치'는 14,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을 자랑했고,
그것 외에도 양갈비살, 마라 양꼬치 같은 독특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답니다.
'꿔바로우'나 '어향가지'등 다양한 볶음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양갈비살와 마라양꼬치
그리고 지삼선, 따뜻한 온면을 주문했는데, 기본 찬까지 너무 알차서 먹는 동안 감동받았어요😍
📌 메뉴
기본 제공되는 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절로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특히 짜사이는 다른 곳보다 신선하고 약간 매콤한 맛이 가미돼 있어서 곁들여 먹기 딱 좋았어요.
내부 환경도 손님이 많았는데도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직원분들 서빙도 빠르고 친절해서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먼저 양꼬치는 정말 신선하게 보이는 비주얼이었어요.
1년 미만 어린 양고기(램)를 사용한다고 하니, 신선도가 남다른 건 당연하겠죠?
처음엔 쯔란에 찍어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쫀득한 질감과 풍미가 제가 아는 양꼬치 중 최고였답니다.
지삼선은 진짜 미쳤어요😆
제가 원래 가지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바삭하고 짭조름한 양념 덕분에 손이 자꾸 갔답니다.
가지와 감자 피망과 함께 한입에 먹으면
쫀득한 식감과 각종 양념 맛이 일품이에요!
따뜻하고 쫄깃한 옥수수면인 옥면도 빠질 수 없죠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꼬치 통은 별도 제공해 주지 않아요
저는 11꼬치, 여친은 9꼬치 먹어서 돼지라고 혼난😥😥
[📣 결론]
이수역 근처에서 "양꼬치"를 먹고 싶다면 항방양육관이 확실히 답이라는 걸 깨닫게 된 하루였어요.
양꼬치 자체도 훌륭했지만 지삼선 등 볶음류 메뉴들 덕분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에 주차까지 가능하니!
물론 아쉬운 점도 있긴 해요
화장실은 식당 내 위치하지 않고, 건물 상가에 위치해서 불편할 수 있고,
꼬치를 담는 통은 따로 없어서 테이블로 올려둬야 해요
(몇 개 먹었는지 확인 가능해요😆😆😆)
그래도 이런 보석 같은 공간을 찾아낸 게 너무 행운이었답니다.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 위치 안내
- ⌛ 운영시간 : 12:00 -23: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주차 : 건물 내 주차 가능
길이 네이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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