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험일지/맛집

허영만 식객에 소개된 영월 향토 음식 맛집! 장릉보리밥집

길리버여행기 2024. 12.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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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장릉보리밥집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오늘의 탐험 일지

식객에 소개되었던 영월 장릉보리밥집에 다녀왔어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엄청 많지만, 3시 정도에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빠르게 먹을 수 있던 향토음식 맛집

내돈내산으로 솔직한 후기 남겨볼게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인테리어
외부 인테리어
 
 

시골집에 도착한 것 같은 장릉보리밥집!

각종 장독대와 옛 감성을 구경하다가 안내를 받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내부 인테리어

장릉보리밥집은 오직 좌식으로만 되어 있어요

좌식 매장인 경우 별도 쿠션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여긴 쿠션은 따로 없어요😭😭

 

📒 메뉴판

띠옹?!

가격이 보리밥이 10,000원?!??!

요즘 순대국도 10,000원이 넘는데 정식이 만 원이라니 너무 가격이 착하죠?!

거기에 각종 사이드 메뉴까지 만 원이 넘지 않아요!!

이건 사이드 메뉴까지 다 주문하라는 큰 뜻이죠?!? ㅋㅋㅋ😍😍😍

 

📌 메뉴
 
 
 
 

테이블마다 각 세팅되는 밑반찬!

각종 제철 요리와 향토음식으로 약 15종류나 나와요!

 
 

그리고 나온 감자밥!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감자가 나왔어요

밥이 뜨겁지 않아서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에 온도에요

 
 
 
 

이후 각종 나물들을 넣고, 비벼 먹으면!

향긋한 나물 냄새와 각종 야채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요

메밀부침 6,000원(좌) / 도토리묵 7,000원(우)
 
 

별도 주문한 사이드인 메밀부침과 도토리묵!

가격이 착한 이유는 사이즈 자체가 엄청 크지 않기 때문에 하나씩 먹어보고 부족하면 추가 주문하면 되는 정도였어요

개인적으로 맛은 메밀부침은 메밀에 쫀득쫀득한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고😭

도토리묵 같은 경우 강원도 배추라서 그런지 엄청 맛있어요! 배추 자체에서 단맛이 나올 정도로 맛있어요

동동주 小 / 3,000원

동동주 소자인 경우

제공되는 잔에 딱 4잔 나오는 양이에요.

취하지 않고, 적당히 맛을 즐기기 좋을 정도였어요

가격이 착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또 시켜~라고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어요

다만, 장릉보리밥집에 단점도 있었어요

1. 좌식석인데, 별도 쿠션이 없는 점

2. 추가 주문을 하고 싶은데, 테이블마다 호출 시스템이 없어요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런 단점도 있다는 걸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위치 안내

  • ⌛ 운영시간 : 11:30 - 18: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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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s by sug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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