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가방 리뷰] 블랙다이아몬드 퍼수트 15 BD680009

호카 카하2 이후로

하나둘씩 등산 용품을 구매하다 보니

이젠 가방이 필요해졌네요

 

다양한 등산 가방 브랜드가 있었지만

제가 꼭 필요했던 부분은

 

1. 끈에 조끼형처럼 입을 수 있는 제품

2. 디자인

 

순으로 고민했습니다

블랙 다이아몬드 디스턴스를 구매할까 했지만

1과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퍼수트 15로 구매!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23년 2월 1일에 생산된 따끈따끈한 신상

 

01. 언박싱

커다란 박스 안에

가방과 구매 인증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2. 제품 리뷰

개봉하니 허리 끈이 가방 쪽에 묶여 있습니다

풀어서 하나둘씩 펴보면

단단한

허리 지지대(하네스)와 등 지지대가 보입니다.

비교 제품이었던 블랙 다이아몬드 디스턴스

중량이 396g이지만 퍼수트인 경우 711g으로 약 2배 차이가 있습니다.

중량에 민감하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 후

직접 착용 후 구매를 권장합니다.

 

다만 지지대 때문인지 몰라도

내부 가방 용량은 적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실내 주머니에는

간편하게 꺼낼 수 있는 주머니와 등린이라 모르는

용도를 모르는 끈이 하나 있네요

외부에 있는 끈은

가방의 전체적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방과 등 사이에는 별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쓰레기를 여기에 넣어왔지만 ㅋㅋㅋ

휴대용 의자라든지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착용샷입니다

허리 끈은 외부로 노출되어 등산 시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네요 오히려 바로바로 줄여서 있어서 편했습니다.

또한 중요하게 봤던 조끼형 끈 같은 경우

갤럭시 S22 울트라가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큽니다.

집에 있는 물건을 넣어 최대한 빵빵하게 만든 모습

스틱 같은 경우 양옆에 착용할 수 있지만

전 아직 스틱이 없어서 미착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500ml 생수도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지퍼도 방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퍼수트 덕분에 한라산 여정을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블랙다이아몬드에서 다양한 등산 가방을 판매하니

착용하고 구매하신 걸 권장합니다.

특히 퍼수트처럼 하네스가 있으면 더욱더!

(다행히 저는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