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라멘! 유후인 맛집 사무라이라멘
유후인
사무라이라멘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야
이번에 소개할 곳은 유후인에서 찾아낸 라멘 맛집, 바로 ‘사무라이라멘’!
큐슈 지방 특유의 깊고 풍부한 돈코츠 라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왜 여기가 유후인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하나씩 알아보자.
식도락 여행을 좋아한다면 꼭 끝까지 읽어보고 새로운 맛집 리스트에 추가해 봐!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인테리어
유후인역에서 멀리 갈 필요 없이 딱 2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곳이야.
역을 등지고 메인 거리로 걸어 나오면 바로 왼편에 있어.
위치가 심플하게 설명 가능할 정도로 찾기 쉬운 게 큰 장점이라 짧은 시간 동안 유후인을 둘러보는 여행자들에게도 딱이다.
게다가 이 근처는 유후인의 주요 상점과 맛집들이 몰려있어서 관광하기도 완전 좋아. 시간 여유가 있다면 라멘 먹고 주변 거리를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을 것 같아!
내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일본식 좌식 테이블과 벽에 붙어 앉아 홀로 식사하기 좋은 좌석으로 나뉘어져 있어 누구나 편안한 스타일대로 식사할 수 있어.
혼자 여행 중인 사람들이 돋보여 식사를 즐기기 너무 딱이었던 곳!
주문 방식은 간단명료!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하면 되는데, 한국어 메뉴도 지원한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
사진까지 있기도 하고, 메뉴 설명이 명확하다 보니 일본어가 서툴러도 전혀 문제없어.
인기 메뉴는 ‘매운 라멘 세트’, ‘라멘 세트’, 그리고 ‘동백 라멘’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라멘에 교자와 차슈 덮밥까지 나오기 때문에 한 끼 든든하게 해결 가능!
📒 메뉴판
📌 메뉴
주문한 라멘을 받고 나서 비주얼부터 반해버렸어.
기본 돈코츠 라멘은 적당한 다대기가 위에 올라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깔끔한 맛을 만들어줘.
특히 육수의 돼지 냄새가 적어 라멘 초보자들한테도 완전 추천할만해. ‘동백 라멘’은 그 이름에 어울리게 차슈가 꽃잎처럼 그릇을 둘러싸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훌륭했어.
보들보들 차슈는 입에서 사르르 녹고, 국물에 푹 담가 먹으니 감칠맛이 폭발했지.
솔직히 말해서 이곳의 라멘은 정말 깔끔하지만,
일본 특유의 감칠맛 강한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살짝 짤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웨이팅이 있을 경우 더운 날씨나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엔 조금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
하지만 라멘의 회전율이 꽤 빠른 편이라 기다림이 길어지진 않을 거야.
또 한 가지! 세트 메뉴에 포함된 덮밥은 개인적으로 맛있긴 했지만, 약간 평범한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았어.
현장에서 구글 리뷰를 작성해서 보여주면 1인당 1개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아는 과자도 있지만, 특이한 과자들이 많더라구
✅ 결론
유후인을 걷다 보면 정말 다양한 맛집들이 눈에 띄는데, ‘사무라이라멘’은 유후인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확실히 빛나는 곳이었어.
맛도 좋고, 특히 라멘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도전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곳이지.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 보들보들 차슈와 교자까지 한 번 먹고 나면 다시 가고 싶어질 거야.
일본의 라멘 문화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유후인에서 점심으로 사무라이라멘을 꼭 한 번 즐겨봐!
너도 이곳에서라면 먹고 여행의 에너지를 듬뿍 충전할 수 있을 거야.
📍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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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ons by sug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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