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가볼만한곳 채석강 및 채석동굴 바로가는팁!
부안
채석강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전북 부안에 있는 ‘채석강’이에요!
그림 같은 해안절벽과 독특한 지층이 유명한 곳인데요, 이번엔 더 특별하게 해식동굴까지 탐방하고 왔어요.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그야말로 포토존 천국이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채석강의 숨겨진 매력과 꿀팁들을 싹 모아서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사진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해 있어요. 정확히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안에 있답니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제공되어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걱정 없더라고요.
근처에 편의점이나 음식점도 잘 갖춰져 있어서 방문하기 딱 좋아요.
만약 날씨가 안 좋다면 물때 확인은 필수! 채석강 탐방은 썰물 때가 아니면 힘드니까요.
물때를 모르겠다 하면 "063-582-7808" 으로 전화해 물어볼 수 있어요
채석강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거대한 층암절벽이에요.
그 선명한 지층이 마치 옛날 책을 켜켜이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바다와 근사한 조화를 이루는 절벽은 사진만 찍어도 명화가 되는 느낌!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다 냄새가 어우러져서 여기 온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어요.
특히 파도가 절벽을 치며 만드는 풍경이 가히 예술이었답니다.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기 사진 찍어야 해!’라는 포인트가 여러 곳 나와요.
채석강 길을 따라 왼쪽으로 쭈욱 가면 채석동굴을 만날 수 있어요
갑자기 분위기 인디아나존스 ㅋㅋㅋㅋㅋㅋ
지층이 많이 미끄러워 다칠 수 있으니, 운동화로 신어서 방문해 주시는 걸 추천해요
그게 아니라면 바로 채석동굴로 가는 방법이 있어요
그건 바로
"바다호텔을 따라서 뒷길로 가주세요"
바로 채석동굴을 만날 수 있어요!
이날 가장 설렜던 순간은 해식동굴에 도착했을 때였어요!
약간 좁은 통로를 지나 동굴로 들어가는데, 안에서 바깥을 보면 바다가 동굴 입구를 완전 감싸는 느낌이에요.
거기다 빛까지 잘 들어와서 사진 찍기 좋은 건 말할 필요도 없죠.
특히 해질녘 노을 시간엔 더 독특한 풍경이 나온다고 하니 낭만적인 사진 남기고 싶다면 저녁 시간대를 추천해요.
이곳이 왜 포토존으로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 결론]
채석강은 단순히 예쁜 해안이나 절벽을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주는 곳이에요.
특히 해식동굴과 그 주변 자연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물때와 날씨만 잘 맞추면 한국 내에서도 이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솔직히 아쉬운 점이 없진 않았어요.
가장 큰 건 물때를 맞추지 않으면 구경이 제한된다는 거예요. 게다가 발 디딜 곳이 고르지 않아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요.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가 방문하기엔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또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니, 맑은 날 가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해요.
하지만 이런 작은 불편들보다 자연이 주는 대단한 풍경이 훨씬 크니까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어요.
📍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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