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이색 이정표 포토존 청호저수지 나린뜰
부안
나린뜰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요즘 SNS에서 핫한 포토존이 있다는 소문, 아직도 못 들어봤다면 이 글을 놓치지 마세요!
바로 부안 청호저수지의 특별한 공간, '나린뜰'인데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그저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라서만은 아니에요.
독특한 콘셉트와 구성이 돋보이는 여기, 하나하나 직접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린뜰이라는 공간을 구석구석 직접 소개하고, 특별한 순간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자, 그럼 저와 함께 부안 나린뜰, 여행 시작해 볼까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인테리어
나린뜰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저수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네비게이션에는 '나린뜰 치유농장'을 입력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도착했을 때
어..??? 공사 중인가 라는 모습이었어요
하필 폭설이 많이 왔을 때 왔다 보니, 제설도 안되고 있고
길이 보이지 않아 찾아가기 너무 힘들던 포토존😭
길고양이가 오히려 저희를 반겨주더라고요😄😄
곳곳에 명소처럼 배치된 간판과 안내문이 너무 유쾌했답니다.
'여기서 한 컷 찍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간단한 체험농장과 소소한 소품들까지, 곳곳에 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보여요.
다양한 연출 덕분에 이곳만의 정취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린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연 이정표 모양의 포토존이에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도시와 방향이 적힌 이정표를 배경으로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건 단순한 포토존이 아니라, 사방에 보이는 자연 풍경까지 어우러져 더 눈에 띄었어요.
다만 눈 때문에 표지판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
눈을 치우려고 했으나, 너무 많이 쌓여서 치우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찍었어요
그리고 표지판이다 보니 올라가면 힘을 주면서 걸으면 흔들리는데, 2명 이상 올라가도 튼튼했어요
(저는 무서워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나린뜰은 그냥 예쁜 곳 그 이상의 무언가를 주는 장소였어요.
특히 저수지 근처라 자연경관이 워낙 아름다웠고, 다양한 포토존은 진심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따뜻한 환대가 다시 이곳을 찾고 싶게 만들었어요.
힐링하면서도 독특한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나린뜰은 강추입니다. 다음에는 꼭 일몰 시간대에 맞춰 여유롭게 한 번 더 둘러보고 싶네요!
[📣 결론]
부안의 숨은 보석 같은 존재 나린뜰, 정말 한 번쯤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공간이었어요.
독특한 포토존과 사진에 담는 순간의 행복감,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만, 저처럼
날씨가 좋지 않거나 사람이 많다면 베스트 샷을 건지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포토존이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너무 많은 공간을 꾸며놔서 '어디서부터 구경해야 하지?'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그러나 여러분이 조금만 일찍 도착하거나 여유롭게 즐기려는 태도로 간다면, 충분히 이 문제는 해결 가능하답니다.
📍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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