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 명산! 민둥산 등산 코스
블랙야크 100+ 명산
민둥산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오늘의 탐험 일지
가을 억새축제로도 유명한 민둥산에 다녀왔어요!
하필... 폭설 시즌에 다녀왔다 보니 인간 눈사람이 되었는데 ㅋㅋㅋ
민둥산 가실 분들은 가을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기상청 사북 지점 관측자료
🌡 기온 : -6.8
🥶 체감온도 -17.2
🌪 풍속 13.3m/s
🌀 순간 풍속 19.1m/s
💦 습도 80%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방문 전 TIP
운전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편안하게 가기 위해서 산봉우리 단체 우등버스를 통해서 이동했어요
원래는 지리산을 가는 거였는데, 폭설로 인해 지리산 전면 통제😂
그래서 대체로 민둥산으로 등산을 진행했어요!
인스타그램 👇
📍 코스 안내
- 🏔 산 : 민둥산
- 🏆 거리 : 약 6.5km
- 👉 등산 코스 : 증산초교 ➡️ 완만한길 쉼터 ➡️ 정상 ➡️ 원점회귀 코스
- ⚠ 난이도 : 하-중
- ⏳ 산행시간 : 평상시 라면 약 3시간 30분이지만, 눈으로 인해 5시간 이상 산행
📌 등산 코스
6시 50분에서 사당역에서 출발!
양재와 죽전에서 추가 인원 탑승 후 휴게소를 한번 들렸다가
민둥산등산객전용주차장에 도착했어요!
도착 시간은 10시 30분
이동 소요시간은 약 3시간 40분 정도
주차장에 왔을 때는 몰랐어요
눈 오는 날 지옥이라는 걸 ㅋㅋㅋㅋ
폭설로 인해 완만한 길인 완경사로 산행을 진행!
산행코스 경사는 심하지 않았으나, 눈으로 인해 체감은 오히려 더 힘들게 느껴졌어요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현재 온도는 -6.8도에 오히려 걷다 보니 덥게 느껴졌어요
정자 이후부터는
눈이 발목을 넘어 종아리, 허리까지 올라와😱
걷는 게 아닌 눈을 헤쳐나가는 정도였어요!
민둥산에 아름다운 억새길 경우도 키 180cm인 제가 ㅋㅋㅋ
이렇게 될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있어요 ㅋㅋㅋ
이렇게 정상에 도착!
민둥산 정상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나무도 따로 없기 때문에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요😥
바람이 없다면, 이렇게 눈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지만,
눈산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아이젠, 폴대 등 다양한 준비물 챙겨주세요!
[📣 결론]
민둥산 산행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눈 산행은 위험할 수 있어요!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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