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성수 맛집 능동미나리
성수
능동미나리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오늘의 탐험 일지
성수에서 팝업스토어 구경 후 줄 서서 먹어야 하는 능동미나리집에 다녀왔어요
웨이팅 시간, 얼마나 맛있길래 줄 서는지 한번 소개할게요
🎉 방문 전 TIP
능동미나리 성수점 같은 경우
키오스크 웨이팅 시스템이 아닌 로드(방문)으로 웨이팅을 받고 있어요
저녁 6시부터 줄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성수 팝업스토어 모든 체험을 종료 후 (8시쯤)
방문해도
약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웨이팅이 빠르게 빠져요
👇 인스타그램 👇
📍 위치 안내
- ⌛ 운영시간 : 10:00 - 24:00 / 금, 토 10:00 - 01:00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주차 : 불가능
🏢 인테리어
밖에서 능동미나리점 성수점을 보면 되게 좁아보는데
실제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넓은 공간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유명 연예인들도 엄청 방문한 능동미나리!
건물 구조가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1층도
사진상 테이블이 전부가 아닌 안쪽에도 테이블이 엄청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또한 2층까지 있기 때문에, 빠르게 들어올 수 있어요
아 능동미나리 성수점의 단점!
"화장실이 공용이에요"
📒 메뉴판
📌 메뉴
자리에 거대한 깍두기통이 배치되어 있어요
먹고 싶은 사이즈로 잘라서 드실 수 있어요
깍두기 사이즈가 엄청 커요
기본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오징어젓갈과, 미나리무침
매장에서 사는 오징어젓갈들을 너무 짜거나, 짠맛이 너무 강한데
능동미나리는 많이 짜지 않아서 그냥 밥이랑 한 끼 뚝딱할 정도로 간이 맞아요!
거기에 싱싱한 미나리까지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4명이서 먹는데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미나리 수육 전골!
고기 소스는 1인당 1개씩 제공되고,
국물 다대기는 별도로 제공돼요
야들야들한 수육 전골이라서
한 10번 씹으면 바로 목으로 넘어갈 정도로 부드러워요 ㅠㅠ
거기에 감칠맛 나는 소스까지!
밥까지 말아먹어도 든든한 수육 전골
전골 국물 베이스가 곰탕과 동일한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 같아서 곰탕을 먹는 듯한 느낌도 나요
다대기까지 풀면 얼큰한 맛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육전을 먹고 싶었으나, 여자친구한데 밀린 ㅠㅠ
그런데!
육회 주문하기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고소하고 같이 싸서 먹는 게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육전을 꼭 먹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유가 있는 곳은
역시 엄청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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