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2024장보기 오픈런(5km)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탐험가 여러분
길리버여행기에요!
2024년 6월 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했었던
배민 2024 장보기오픈런 참여 후기에요
✨ 대회 개요
저는 언론을 통해서 해당 마라톤을 알게 되고
1차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어요 ㅠㅠ
1분도 안 돼서 티켓이 솔드아웃되는 현상이 ㅋㅋㅋ
다행히 이후 일반티켓을
33,000원에 구매가 가능해서 마라톤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마라톤 티켓을 구매하면, 공식티셔츠 + 장바구니 + 번호표 + 안내서가 도착해요
배민 싱싱한 티셔츠 라벨 센스 무엇 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다양한 상품까지 확인이 가능했어요!
📍 참가 당일
대회 운영 방식은
7시 30분에 득템존 오픈 → 9시 부터 각 그룹별 마라톤 시작
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저는 바보인 게 ㅠㅠ 평화의광장으로 안 가고 올림픽공원역으로 가버린
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픽공원 → 평화의광장까지 오느라 8시 40분쯤 평화의광장 도착
득템존에 도착하니 엄청나게 많은 참석자분들과
몇 개는 텅텅 빈 게 보이는 득템존 ㅠㅠ
빠르게 물품 보관소에 짐을 보관 후 득템존으로 들어가니
무서운 물티슈, 음료 등 가볍고 비싸 보이는 물품들은 다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과자, 라면 등 먹거리 상품이 몇 개 남아서 챙길 수 있었습니다!
운영적으로 아쉬운 게
1인 1개만 챙기라고 고지되었지만, 대부분 상품을 싹쓸이하는 현상을 봐버려서
운영적인 아쉬움이 살짝 있었어요!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 등으로 메고
닭 에어슈트를 입고 마라톤 참석을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
닭 에어슈트를 입은 이유는
베스트 드레서를 노리기 위해서 입었습니다 ㅋㅋㅋ
(베스트 득템러는 이미 포기)
저 혼자 닭슈트를 입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닭슈트 참가자를 발견 ㅋㅋㅋㅋㅋㅋ
마라톤 순위에 대한 시상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마라톤 완주에 대한 의미가 강한 행사였어요!
뛰지 않고 대부분 걷고, 산책하듯이 마라톤을 진행했습니다
더운 날 참가자들을 위해 마라톤 시작, 중간중간에 시원한 얼음물, 바나나, 소세지 등을 제공하는 부스도 있었어요
(배민의 센스의 감동)
닭 에어슈트를 입고 있어서 마라톤 하는 모습을 촬영하지 못했어요 ㅠㅠ
피니쉬 완주 후
각 언론사 매체분들이 인터뷰를 요청하셨고,
저도 닭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다른 닭에어슈트분은 제 지인이 아니에요!! 현장에서 처음 ㅋㅋ 같이 인터뷰하자고 요청드렸어요)
인터뷰 내용
닭과 함께 메달도 받고, 배민에서 제공하는 각종 상품도 받을 수 있었어요!
상품은 메달 + 빵모양수세미 + 우버택시 10,000원 이용권 + B마트 쿠폰
+ 장바구니 상품
베스트 득템러 기록을 보고 있었는데
아니 19kg이요?!?!
집에서 장바구니 사이즈를 측정했는데,
이 정도면 물을 엄청 들고 달리신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위 분들 정말 대단👍👍👍👍
(이후 10cm 공연이 있었지만, 참석하지 않았어요!)
베스트 드레서상은 받을 수 없었지만 ㅠ
저 말고 다른 닭에어슈트분은 상을 받으신 것 같더라고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집에 도착 후 장바구니에 담았던 상품들을 정리하니
늦게 득템존에 들어가서 상품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뿌듯한 상품 수였어요!
배민에서 B마트를 알리기 위해 좋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생각돼요!
내년에도 2025장보기오픈런이 진행되면
바로 참석하려고요!!
(내년에는 더 강한 베스트 드레서로 도전해 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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