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 투말록폭포 + 캐녀닝 내돈내산 여행 찐 후기
안녕하세요! 길이에요
올해 다녀온 세부 오슬롭 + 투말록 폭포 + 캐녀닝 여행 후기 및 정보를 남기려고 해요.
특히, 12월 ~ 5월은 필리핀이 건기 시즌으로 여행 가기 좋은 선택지에요.
📣 투어사 선택 기준
처음에는 투어사 없이 자유여행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밤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시간도 아끼기 위해 결국 투어사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 세부 여행 계획표
J가 계획한 3박 5일 세부 일정 여행 계획표 (with 체력 필수)
안녕하세요! J 인척하는 길이에요 올해 해외여행으로 세부를 다녀왔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저와 여자친구가 제작했던 여행 계획표를 공유하려고 해요! 제가 계획한 플랜처럼
giri2.tistory.com
결과적으로 투어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 투어사 선정 기준]
1. 가격이 저렴해야 하고
2. 공항 픽업
3. 원하는 지역으로 드랍(저희는 모알보알) 내리길 원했어요
위 조건이 되면서 제일 저렴하게 구매한 게 와그에서 판매 중인 피크데이라는 업체였습니다.
1인당 129,000원으로 구매했고, 내돈내산입니다!
세부 오슬롭 + 투말록 폭포 + 캐녀닝 투어
새벽 1시 15분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 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 오슬롭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침밥(?)인 졸리비는 개인 지출이며, 안 드셔도 무관해요
졸라비에서 2개 세트로 378페소 (9,072원) 지출했어요!
우리나라 비포장도로보다 정비가 안 되어 있어서 차가 심하게 흔들립니다.
잠만보인 제가 한숨도 못 잘 정도 ㅋㅋㅋㅋㅋㅋ약 3시간 ~ 4시간 정도 이동 시간이 소요됩니다.
투어는 조인 투어를 이용했지만, 다행히 투어 신청자가 적어서 2팀 (총 4명)으로 투어를 이용했어요! 덕분에 프라이빗한 투어가 가능했어요. ㅋㅋㅋ
(투어 신청에 따라서 최대 12인까지 이용한다고 해요!)
[📣 고래상어 관련 정보]
- 오슬롭 고래상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상어 종류 중 하나에요
- 몸길이는 평균적으로 7~8미터, 또한 몸무게는 수십 톤에 나가는 친구예요. 거대한 턱과 치아를 가지고 있어, 먹이인 작은 물고기나 바다동물을 쉽게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먹지 않아요 ㅋㅋㅋ
- 시기적으로는 11월부터 6월까지가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에요. 이 기간 동안에는 해수 온도가 따뜻하고 기후가 안정적이라, 해양 생물 다양성이 높아 고래상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에요
[⚠ 고래상어 체험 시 주의사항]
1. 선크림 및 화장품은 바르지 마세요. 고래상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 중 하나에요
2. 고래상어를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동 및 만지지 행동은 하지 마세요
현지 가이드가 티켓을 대신 구매해 주기 때문에 저희는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오슬롭 입장권은 투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 후 티켓에 적힌 번호를 부른다면 체험을 즐겨주세요.
약 30분 정도의 오슬롭 고래상어를 체험할 수 있어요.
[✋ 오슬롭 이용 팁]
1. 고글과 스노쿨링 장비는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2. 오리발 같은 경우 대여 하거나 미리 개인용품으로 챙겨주세요.
세부 오슬롭 + 투말록 폭포 + 캐녀닝 투어
투말록 폭포
Tumalog Waterfalls
오슬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투말록 폭포에요.
영화 아바타 1 배경에 모티브로 사용된 장소이기도 해요.
약 25미터 떨어지는 아름다운 폭포로
실제로 보면 주변의 푸른 대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요
현지 사람들이 SNS에 본인 여자친구라고 올린다고 하네요!
(투말록 폭포 입장권은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어요.)
(광각으로 찍지 마시고, 파노라마로 해서 찍는 걸 추천!! 광각으로 찍으면 사람 비율이 망해요 ㅠㅠ)
세부 오슬롭 + 투말록 폭포 + 캐녀닝 투어
카와산 캐녀닝
Kawassn Canyoneering
투말록 폭포에서 약 1시간 30분에 위치한 카와산 캐녀닝이에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모험 스포츠 활동 중 하나로 도전적이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신의 체력과 용기를 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와산 캐녀닝 코스로는 여러 가지 있는데, 현재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공사로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안전!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캐녀닝을 즐겨보세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약 2시간 캐녀닝 코스를 완료하면
출구 앞에서 판매하는 꼬치와 음료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어요!
돼지고기, 닭고기 등 종류는 다양하게 있고, 메뉴 선택이 가능해요
다만 맛은 ㅋㅋㅋㅋㅋ 너무 소스가 달아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먹다 보면 동네 강아지들이 자기 달라고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한 BBQ는 아니네요?!?!)
하루 동안 같이 투어를 즐긴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즐겨보세요
(사진에는 없지만, 컵라면도 제공되고 전 산미구엘과 컵라면 1개씩 더 무료로 먹었어요 ㅋㅋㅋ)
💰 투어 이용 시 발생한 금
- 가이드는 총 4명이에요. (현지 가이드 1명, 운전사 1명, 카와산 캐녀닝 2명)
- 팁은 1인당 200페소 정도 주시면 됩니다.
- 조인 투어로 총 2팀(4명)이 투어를 이용해서 저희 1팀(2명) 400페소 다른 1팀(2명) 400페소 지출했어요!
📣 그 외 참고사항
- 오슬롭 이용 시 오리발은 빌려주지 않아요. 개인 또는 대여를 하셔야 합니다.
- 투어 내내 고프로로 촬영해 주시지만, 최신 고프로가 아니라서 화질이 낮은 편이에요.
- 캐녀닝 시 워터슈즈, 안전복, 헬멧은 무료로 빌려줘요.
다음 포스팅은 투어 종료 후 도착한
모알보알 맛집!! 무려 타조 스테이크이에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저와 비슷한 성향이라면, MY 플레이스
https://m.place.naver.com/my/5d74e9178f87a842bcdca274/review?v=2
길이길2님의 MY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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